[종로구] 춘곡 고희동 가옥 전시 개최
[종로구] 춘곡 고희동 가옥 전시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4.07.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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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들의 옛집을 소개

 종로구는 7월 9일(수) 오후 3시, 서양화가인 고희동 화백의 가옥에서『춘곡 고희동 가옥 전시- 역사인물가옥 현장박물관으로』개막식을 가진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고희동가옥의 의미와 가치를 알림과 더불어 지역문화 진흥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역사인물들의 옛집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종로구에 위치한 ▲고희동가옥과 ▲이상범가옥 ▲백인제가옥 ▲박노수가옥(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을 비롯해 종로구 외 지역에 있는 ▲최순우 옛집 ▲권진규 아틀리에 ▲변종하기념미술박물관 ▲윤극영 가옥 등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문화유산․박물관의 연혁과 기관, 안내지도가 소개된다.

 또한 연계강좌로 역사인물가옥 답사도 실시한다.

▲7월 12일(토) 오전 9시에는 북촌의 역사인물가옥 ▲7월 26일(토) 오후 3시에는 한무숙문학관(명륜동 소재) ▲7월 23일(수)과 8월 23일(토) 오후 4시에는 권진규 아틀리에(성북구 동선동)을 돌아볼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고희동 가옥은 수~일요일(월·화 휴관) 오전 10시~오후 4시 개방하며 전시회는 무료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1일(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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