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문골 돌봄 봉사단’이 또 한 번 뜨거운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7일, 보문골 돌봄 봉사단은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돌봄 홀몸 어르신들 22분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였다.
보문골 돌봄 봉사단 봉사자들은 며칠 전, 날씨가 무더워져 돌봄 대상인 홀몸 어르신들이 기력이 없어 힘들어 한다는 사실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만들어서 직접 전달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경동시장을 방문하여 닭과 인삼, 밤 등 각종 약초를 자비로 구입, 휴일 날 주민센터 2층 식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7일 오전 11시 어르신 22분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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