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로 가로경관 개선해
[동작구] 노량진로 가로경관 개선해
  • 박윤선
  • 승인 2014.07.15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량진로 352m 구간에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사업 펼쳐

 동작구 노량진로 일대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길로 재탄생 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녹색도시 조성과 보행이 열악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량진로 유한양행 빌딩에서 노량진역까지 연장 352m에 대한 가로수 하부에 띠녹지를 조성하는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로수 생육환경개선 사업은 가로수 하부에 띠녹지 조성으로 가로수의 불리한 생육여건을 개선함에 따라 쾌적하고 푸르른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1억 5,000만 원의 시비를 지원 받아 추진한 이 사업은 가로수 하부에 공작단풍을 비롯한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이 구간 내 수세가 약한 가로수 마다 기존 보도블럭을 제거해 굳어진 토양을 제거하고 투수성과 흡수성이 좋은 토양으로 교체했으며 수목생육 증진을 위한 비료를 시비하는 등 가로수 뿌리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더불어 빗물유입이 가능하도록 지표면 보다 낮게 띠녹지를 조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