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2일 이화여대 기숙사 신축 기공식 참석
박원순 시장, 22일 이화여대 기숙사 신축 기공식 참석
  • 황희두
  • 승인 2014.07.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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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22일(화) 10시 김선욱 총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화여대 기숙사 신축 기공식에 참석, 축사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희망서울 대학생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기숙사를 건립하는 학교들을 도시계획적으로 지원, 전, 월세 난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이화여대 기숙사의 경우 지상 3층까지 밖에 못 짓게 돼 있지만 5층까지 2개 층을 완화해주는 내용이 2013년 8월 21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됐고, 2013년 10월 7일 개정된 조례에 따라 기숙사 주차장 설치도 완화된 기준(200㎡/1대→400㎡/1대)을 적용받았다. 

 이대 기숙사는 총 연면적 61,118㎡에 지하2층․4층~지상5층 규모의 기숙사 5개동 및 부속동 1개동으로 건립된다. 368실에 2,344명(2인~9인실)을 수용하며, 2016년 2월 완공 목표이다.

 아울러 박원순 시장은 이날 11시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시네마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2014) 개막식에 참석, 축사하고 전시장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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