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정수’, ‘아리수 생산’, ‘하수처리’ 분야에서 상하수도 연구 멘토로 활약
서울시민의 수돗물 아리수를 책임지는 아리수정수센터의 직원 2명과 하수를 되살려 한강으로 보내는 물재생센터 최전방 파수꾼 1명 등 총 3명 ‘워터마에스트로’로 탄생한다.
‘워터마에스트로’란 상수, 하수처리 전반을 조화롭게 지휘, 운영한다는 의미로 수돗물 생산 및 하수처리 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시 상수도연구원에서 새롭게 탄생시킨 물의 달인을 일컫는 말이다.
시는 오는 25일(금) 고도정수처리 분야, 수돗물 생산분야, 하수처리 분야에서 총 3명을 워터마에스트로를 선정, 상수도연구원에서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워터마에스트로로 선정된 3명은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이병옥 주무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의 권오정 주무관, ㈜탄천환경의 김재식 과장이다.
워터마에스트로 3인은 앞으로 2년 동안 상하수도 분야 연구과제 수행 전 과정에 대한 멘토링, 현장과 연구원의 소통창구, 연구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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