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813가구 모집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813가구 모집
  • 황희두
  • 승인 2014.07.23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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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생계비 150% 이하 가구까지 신청가능

 서울시는 일정 금액을 적립해 자립의 토대를 마련할 ‘2014년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 813가구를 7월 24일(목)부터 8월 14일(목)까지 모집한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2009년 1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저소득 가구 자립과 가난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실시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적립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수급자) 또는 1/2금액(비수급자)을 매칭해 주고 있다.

 ‘희망플러스통장’은 근로 저소득시민이 소득 수준에 따라 월 5만 원~2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금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는 사업이다.

 ‘꿈나래 통장’은 월 3만 원~10만 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일정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며,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적립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적립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서울희망플러스통장’ 415가구, ‘서울꿈나래통장’ 398가구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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