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7월 24일(목) 오후 3시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안전모니터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갖고 주민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터넷과 유선신청 등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17명과 성인 33명 등 2기 모니터봉사단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대해 안내한다.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안전위해요소 제보 ▲안전관련 여론 수렴과 아이디어 제공 ▲주민 안전위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안전한 종로’만들기를 위한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훼손된 보도블록, 고장 난 가로등과 신호등, 파손된 각종 시설물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 위해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계절에 따른 침수와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발견한 위험요소는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촬영한 후, 안전 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https://www.safetyguard.kr)나 애플리케이션(안전모니터봉사단)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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