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015 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개최되는 「참여예산한마당」의 분과별 홍보부스 및 투표장을 26일(토) 오후 1시30분 방문, 시민들을 격려한다.
25일(금)~26일(토) 양일간의 참여예산한마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234명)과 시민참여단(2,500명), 총 2,734명 각각은 총회에 상정된 560개 사업 중 168개 사업을 투표한다.
서울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50개 부스, 12개 사업씩)를 돌아보며 각 사업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인지 등을 검토, 예비투표용지에 체크한 후 신청사 8층 다목적홀 PC를 통해 투표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투표 자동집계까지 이뤄지는 ‘참여예산투표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참전용사 및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4 한국평화의 종 타종식」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타종에 참여한다.
또 오후 3시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 주최로 강남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6층에서 열리는 ‘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에 참석, 청년(예비)창업자들이 내 놓은 해법 및 아이디어를 심사,공유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