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문학창작촌’ 방문하여 문화예술 체험 및 작가와의 만남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서울, 문화를 걷다」예술프로그램을 오는 8월 22월(금)에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다.
「서울, 문화를 걷다」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역사, 예술 등 서울의 특색있는 공간탐방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의 우수학생 20명을 초청하여 ‘연희문학창작촌’을 방문하며, 현역 작가들의 활동공간 탐방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가진다.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은 한순간 실수로 법을 위반하여 수용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비행 방지교육 및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도모하는 사회교화기관이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체계적인 문화콘텐츠 지원 및 문화예술체험, 문화나눔 등 문화향수 기회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에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과의 전반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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