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공유도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4일(목)까지 ‘공유도시 성동 사례, 체험수기, 제안을 공모한다.
공유도시란 물건, 공간, 재능, 시간, 정보 등의 자원을 함께 사용해 소통과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된 도시를 의미한다.
성동구는 이러한 공유 사례를 발굴해 주민들의 인식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참신하며 실용적인 주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제 사례나 제안에 대해 공모에 나선다.
분야는 개인, 단체, 기업체 등에서 자원을 공유하고 있는 사례 또는 체험수기와, 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또는 정책 제안으로 전자우편(ejui@sd.go.kr)이나 우편,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동구 주민이나 성동구에 위치한 기관·단체·사업체 소속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에 대한 시상은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해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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