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6개 전통시장서 추석이벤트 개최
서울시, 106개 전통시장서 추석이벤트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4.08.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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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최대 40%까지 할인행사

 서울시는 추석을 맞이해 8월 26일(화)부터 10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을 하는 ‘추석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가 개최되는 106개 시장에는 제수용품 최대 40% 할인행사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경품이벤트 등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된다.

 먼저 ▴중구 신중부시장 ▴성동 마장축산물 시장 ▴동대문 답십리현대시장 ▴중랑 동부골목시장 ▴도봉 방학 도깨비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남문시장 ▴영등포 대신시장 ▴송파 석촌시장 ▴ 강동 암사종합시장‧명일시장 등에서는 농수축산물을 20%~4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광진구 중곡 제일시장에서는 자체상품권을 제작해 10만원 구입 시 전통시장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중랑 동원골목시장’, ‘우림 골목시장’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판매하고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 사은품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강서 ‘화곡중앙 골목시장’에서는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김 등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동작 남성시장’과 ‘송파 석촌시장’에서는 홀로사는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들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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