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7일(수) 인권단체 간담회 개최
서울시, 27일(수) 인권단체 간담회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4.08.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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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현장에서 활동하는 30여 개 단체, 60여 명 인권활동가 참석

 서울시 인권담당관은 8월 27일(수) 오후 2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인권단체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30여 개 인권단체 60여 명의 활동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인권단체가 바라본 서울시 인권센터’라는 주제로 시 공무원들과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직접 인사를 나누고, 서울시 인권센터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역할 및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권단체와 시 인권센터간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박래군 소장(인권중심 사람)과, 진관 스님(불교인권위원회), 김해성 목사((사)지구촌사랑나눔 대표)를 비롯, 여성, 장애, 평화, 환경, 국제 연대, 빈곤, 주거, 종교, 소수자, 공익법률 지원 등 도시인권 관련 인권단체 들이 참석한다.

 향후, 서울시는 이번 인권단체와의 간담회를 계기로 2015년「인권정책협의회」를 구성, 시 인권정책의 수립, 시행, 평가의 전 과정에 걸쳐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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