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정책, 청년 300명이 직접 만든다
서울 청년정책, 청년 300명이 직접 만든다
  • 황희두
  • 승인 2014.08.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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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관거버넌스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발족

 서울청년 300명이 모여 ‘청년일자리’는 물론 ‘주거’, ‘복지’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직접 만든다.

 서울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를 구성, 현실을 반영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 할 계획이라고 29일(금)밝혔다.

 이번 2기는 지난해보단 50명 늘어난 총 300명을 모집·운영한다. 올해는 청년정책 비전과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전체 과정에 청년 당사자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능동적 거버넌스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경험과 학습의 장도 제공한다. 

 생소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아카데미 개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청년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컨퍼런스에 참여 등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개발하게 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만18세~만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오는 9월 17일(수)까지 서울청년일자리허브 홈페이지(http://youthhub.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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