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5일(월) 오전 10시 시원하고 상쾌한 우면산 숲속 강의실에서 열리는 2014 도시인문학 강의 <서울 : 숲에서 책을 만나다>에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의 저자 고미숙 작가와 '메가시티 서울에서 시민의 행복 추구 방법 모색'을 주제로 대담한다.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서울도서관과 레몬트리가 협찬하는 「2014 도시인문학 강의」는 다양한 분야에서 스토리텔러로 손꼽혀온 전문가들로부터 공간‧시간‧건축‧역사‧산업유산 등 서울의 가치를 배우고 인문학적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서울 : 숲에서 책을 만나다>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 시장은 오후 2시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되는 「새정치민주연합-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비 지원 확보가 절실한 주요사업 등에 대해 협의한다.
한편, 오후 7시에는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24회 연세글로벌경제포럼」에서 ‘서울시의 혁신과 협치’를 주제로 특강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