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도시계획가’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운영
서울시는 ‘나도 도시계획가’라는 주제로 2014년 제1차 시민 도시아카데미를 개설하고, 9월 26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지난 압축적 고도성장시대에 나타난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공유하고, 그 해결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이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2014년 제1차 시민 도시아카데미 강좌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용도지역 운영방식 등 도시관리 기준에서부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도시계획의 가치와 원칙 등을 일반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 과정은 10월 2일(목)부터 11월 27일(목)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9월 26일(금)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 원이고,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수강료가 무료이며, 교육장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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