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희망온돌사업 지원협약 체결
올림푸스한국, 희망온돌사업 지원협약 체결
  • 김진희
  • 승인 2014.09.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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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발달장애 청소년 미디어 체험행사에 카메라 15대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올림푸스그룹의 한국법인인 올림푸스한국과 서울시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하고 23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올림푸스한국은 협약 후 첫 활동으로 서울시복지재단이 9월 27일(토)부터 11월 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지적·발달장애 청소년 가족을 위한 미디어 활동 <우리집 울타리 넓히기>’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카메라 15대를 후원할 예정이다. 

  ‘우리집 울타리 넓히기’ 프로그램은 여가활동을 겸한 사진촬영을 매개로 지적·발달장애 청소년을 둔 가족들의 유대감과 가족기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한 시범사업으로, 지적·발달장애 청소년을 둔 열다섯 가족이 참여한다.

 올림푸스한국으로부터 기증받은 카메라 15대는 ‘우리집 울타리 넓히기’ 프로그램이 끝난 뒤 참가한 지적·발달장애 청소년 가족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서울 삼성동 소재 올림푸스홀을 서울시복지재단에 연6회 무료 대관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나 사회복지시설의 행사 등에 활용하도록 했으며, 올림푸스홀 자체 기획공연에 문화소외계층 연 500명을 무료 초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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