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인쇄대상, 인쇄문화축제 개최
제9회 서울인쇄대상, 인쇄문화축제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4.09.24 2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마별전시장 운영, 직지 금속인쇄 체험도 가능

 서울시는 9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사흘간 광화문광장에서 ‘아름다운 인쇄, 찬란한 기록’을 주제로 인쇄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인쇄체험을 할 수 있는「제9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테마별 전시, 8위해체험장을 만들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선조들의 우수한 古인쇄부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최첨단 디지털인쇄까지 한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고인쇄 전시체험장>에서는 8세기 중엽 간행된 목판인쇄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영인본’과 ‘직지심체요절 영인본’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직지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디오라마 모형(입체전시기법)도 전시한다.

 <특별전시 부스>에서는 LP음반 인쇄물 전시와 독도 사진전 및 즉석사진 출력, 국산 명품 인쇄 종이와 친환경 종이 전시‧체험, 3D프린팅 체험도 진행된다.

 한편 국내 유일의 인쇄물 품질경연대회인 ‘서울인쇄대상’ 시상식은 25일(목) 오후3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되는 서울인쇄대상․인쇄문화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금강프린텍이 출품한 ‘CJ 사사(社史)’ 책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