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외국어자료 대출서비스 시행
서울도서관, 외국어자료 대출서비스 시행
  • 황희두
  • 승인 2014.09.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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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수)부터 세계자료실 소장자료 대출 가능

 서울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앞두고 세계자료실에 소장 중인 외국어자료 중 일부를 대출하는 서비스를 10월 1일(수)부터 시행한다.

 현재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몽골어, 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와 여러 외국어로 쓰여진 약 12,000여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소장한 자료는 서울과 한국, 서울의 자매도시에 관한 책과 번역된 한국 문학, 베스트셀러, 수상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한 대부분의 자료는 대출이 가능하지만, 해외 각국 대사관이나 문화원이 기증한 도서와 신문, 정기간행물, 각국 언어 사전 등은 대출을 하지 않는다. 또한 어린이 외국어 도서는 1층 일반자료실에서 국내의 어린이 도서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은 서울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외국인도 가능하다. 서울특별시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와 국내거소 신고자나 외국인 등록자 등 현재 거주함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공서 발급 확인서나 신분증을 제시할 수 있는 분은 서울도서관 회원이 될 수 있다. 

 세계자료실에서 소장 중인 외국어자료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
://lib.seoul.go.kr)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새로 들어온 신착도서 목록은 세계자료실 블로그(http://blog.naver.com/lib_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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