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SoS(Safety of Seoul) 안전·안심 서울 디자인 세미나」를 11월 5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CMU) 에릭 앤더슨(Eric Anderson) 교수의「사회 변화를 위한 디자인 솔루션-Designing solutions for social change」,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 나건 교수의「디자인의 본질=안전」, 신구대학교 이경돈 교수의「안전 디자인의 대상과 영역」 3가지 주제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또한 안전과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추진해온 「일본 안전 디자인 현황 및 사례」에 대하여 일본 언론매체사인 니케이(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의 수석 편집위원인 타케히코 가츠오(Takehiko Katuso)가 일본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자인 전문가 뿐만이 아니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SoS(Safety of Seoul) 안전·안심 서울 디자인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와 서울디자인재단 (02-2096-01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