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 22인 위촉
박원순 시장,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 22인 위촉
  • 황희두
  • 승인 2014.10.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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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16일(목) 오전 8시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김민기 숭실대 교수 등 22인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새롭게 생기는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는 글로벌 도시로서 경쟁력과 시민 자긍심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서울의 브랜드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은 총 25명으로 언론․소통, 브랜드, 역사‧문화, 시민협력, 마케팅 등 외부 전문가 22명과, 시 내부 공무원 3명(당연직)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기존 상징물의 문제점 진단 및 서울브랜드 개발 방향 수립 ▴시민의견 수렴 및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서울을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 및 정체성 도출 ▴슬로건 공모 및 디자인 심사,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일반시민 대상 릴레이 특강도 개최한다.

 한편, 박 시장은 이어서 오전 10시10분에는 시장집무실에서 한국전쟁 미국 참전용사 9인과 윤여태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시의원 등 14명과 면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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