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목) 시민청에서 퓨전 국악콘서트 개최
23일(목) 시민청에서 퓨전 국악콘서트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4.10.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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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아리랑 등 국악의 다양성 선보여

2013년도에 진행된 국악콘서트의 모습.
 서울시는 단국대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10월 23일(목) 오전 10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퓨전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덕수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과 교사 및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열린 국악공연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어울림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단국대학교 윤명원 교수의 지휘로 연주되며, 국악관현악 연주와 어우러지는 소프라노 아름다운 나라, 판소리, 가야금병창으로 들어보는 새타령, 꽃타령, 전자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창륭 아리랑, 백만송이 장미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재 초, 중, 고등학교에 국악 예술강사를 파견하여 국악이론 및 실기교육 및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학교현장에서 배운 국악 관련 교육활동의 효과를 실제 공연을 통해 구체화하여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서울시 소재 학교 21개 교, 구민회관 2곳, 시민청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공연 장소의 접근성을 제고하여 총 25회의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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