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 새로운 체험전시 선보인다
서울상상나라, 새로운 체험전시 선보인다
  • 김진희
  • 승인 2014.10.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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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뱅글뱅글 동그라미>와 공간놀이 <빛과 그림자의 여행>

기획전시 '뱅글뱅글 동그라미' 전경.
 서울시의 어린이 복합문화체험시설인 ‘서울상상나라’가 10월 21일(화)부터 총 37종의 새로운 체험전시를 선보인다.

 전체 10개의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 중 1층 기획전시 <뱅글뱅글 동그라미>와 1층 공간놀이 <빛과 그림자의 여행_파랑새를 찾아서>는 공간을 전면적으로 교체하였으며, 3층의 문화놀이는 일부 공간을 <우리 동네 집짓기> 전시로 부분 교체해 건축과정을 놀이로 풀어냈다. 

 신규 기획전시 <뱅글뱅글 동그라미>는 ‘동그라미’라는 주제 아래 공을 이용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신체 발달을 도와주는 신나는 전시다. 

 1층 공간놀이 <빛과 그림자의 여행_파랑새를 찾아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구성된 빛과 그림자의 공간에서 우리의 주변 및 세상을 가득 채우는 빛과 그림자의 다양한 원리에 대해 자유롭게 탐구하면서 감성적인 해석과 표현을 이끌어 내는 전시다. 

 3층 문화놀이 공간은 일부 공간을 <우리 동네 집짓기> 전시로 열어, 복층구조의 미완성 건축골조와 벽면에 여럿이 힘을 모아 벽돌을 옮겨 차곡차곡 벽돌을 쌓아 건물을 완성해 보고 페인트 칠, 타일꾸미기 등 인테리어 활동도 해 보면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서울상상나라는 기획전시 <뱅글뱅글 동그라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가오는 11월~12월에는 ‘공’ 주제에 걸맞은 다채로운 일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일일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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