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4천명에게 진로 정보 제시
서울시, 청년 4천명에게 진로 정보 제시
  • 황희두
  • 승인 2014.10.21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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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 21일(화) 성암국제무역고에서 올해 교육 마무리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에서 소그룹 체험실습을 하는 모습.
 서울시가 올 한해 약 4천명의 특성화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직업과 진로정보를 제공해 미래 비전과 직업 및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시는 특성화고와 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직업관과 자존감을 확립해주고, 수요자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취업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을 올 한해 19회 실시했으며, 10월 21일(화) 강북구 성암국제무역고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은 현재까지 총 53회에 걸쳐 9,987명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미래비전과 직업관 확립은 물론 자존감을 고취시켜 주는 <직업인 멘토특강>과 <유망직업특강>을 비롯해, 실제 취업시 필요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술 등 실전에 필요한 팁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특성화고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면접 실습’, ‘이미지 메이킹’, ‘직장예절교육’ 등의 소그룹 취업실습과 중소우량기업 등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함께 진행하고, 대학교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대 1 코칭’, ‘컬러 이미지 컨설팅’과 ‘기업담당자 특강’ 등을 진행한다.

 21일(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멘토스쿨에서는 개그맨 김성원씨가 ‘생생한 인생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직업인 멘토특강>을 실시하며, 학교 특성에 맞춰 무역․물류분야 <취업전략 및 유망직업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취업컨설턴트가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장예절교육 등 취업 전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소그룹 체험실습>과 한솔CNS와 IBK기업은행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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