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DDP 동대문축제, 25일(토) 막을 열다
첫 번째 DDP 동대문축제, 25일(토) 막을 열다
  • 김진희
  • 승인 2014.10.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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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 거리예술, 퍼레이드,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풍성

DDP 동대문 축제 행사장 배치도의 모습.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DDP 동대문 축제를 10월 25일(토) DDP 주요 시설 및 주변도로에서 개최한다.

 먼저 10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행사 및 전시·체험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는 서울시 열린 예술극장 소속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공식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본 행사 개막식이 거행되며, 배우 김수현씨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서울 메트로 소속팀 공연이 개최된다.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에는 디자이너 박종철 패션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예르비의 앱솔루트 앙상블과 사라장 협연, 서울시 비보이팀 겜블러 크루 공연, K-POP 콘서트 및 동대문 나이트(DJ)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DDP는 시민들의 예술 관람기회를 확대시키고 시민 참여형 대표 축제로 육성시키고자 제 1회 DDP 동대문 축제를 개최하고 정례화 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로 장충단로 DDP 전면부 8차선 중 인접 구간 4차선(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 ~ 두산타워 앞 DDP 인접 4차선로 폭15m×길이310m)은 당일인 10월 25일(토) 오전 6시부터 10월 26일 0시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나머지 4차선은 양방향 정상 통행될 예정이다.

 한편, DDP는 동대문에 서울디자인포럼, 문화 샤넬전, 오메가 런칭쇼, 디자인 상품 전시 등으로 기업의 홍보와 작품 전시라는 두 가지의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기업 행사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명품 도시로서 동대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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