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 개최
2014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4.10.2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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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스마트도시 해법:인구고령화와 지속적 경제성장’ 주제로 머리 맞대

2013년도에 열린 SIBAC 총회의 모습.
 10월 31일(금)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2014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총회가 개최된다. 

 SIBAC(사이백)은 2001년 설립된 서울시장 정책자문기구로 총 27명의 세계 유명기업의 CEO와 5명의 자문역으로 구성돼 매년 서울시장이 자문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주제로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총회 주제는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해법: 인구고령화와 지속적인 경제성장(Seoul’s Smart City Solution: Aging Population and Sustainable Economic Growth)’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인구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살펴보고, 인구고령화사회의 순기능과 이를 통한 신경제패러다임 구축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서울의 선진 정보통신(ICT)기술과 뛰어난 인재풀을 활용해 조성 중인 ‘홍릉 스마트에이징 클러스’에 관해서도 해외선진사례와 참여 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초회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인구고령화에 대응하는 혁신방안 및 세계 선진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고령친화산업과 경제성장>을 주제로, 김묵한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의 스마트에이징 혁신지구, 홍릉’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연다.

 세 번째 세션은 <고령화 사회를 견인할 미래 인적동력 확보>를 주제로 여성인력 및 고령인력활용 등에 대한 의견공유가 주를 이룬다.

 세션종료 후에는 서울시의 국제도시 위상 제고에 힘쓴 ▴크리스토퍼 포브스(포브스 부회장) ▴루돌프 슐레이스(ASL 자동차 과학기술(상해) 회장) ▴로날드 앤더슨(보험금융서비스 컨설턴트) 등 3명의 SIBAC위원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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