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 개최
2014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4.10.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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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핸드메이드 업체 참여, 전시‧판매는 물론 제작과정 체험도 가능

 서울시는 오는 10월 28일(화)~30일(목) 3일간, 청계광장에서 ‘100개의 골목가게들’을 주제로「2014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0개의 골목가게를 테마로 청계광장 일대를 채울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176개의 참가자 중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핸드메이드박람회 행사장 배치도.
 박람회는 크게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의·식·주·삶을 테마로 일반참가자로 구성된 <일상골목>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골목>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상골목>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핸드메이드가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의’ 42개팀, ‘식’ 10개팀, ‘주’ 21개팀, ‘삶’ 17개팀, 총 90개 일반참가자팀으로 운영된다. 

 <특별골목>은 시민들이 직접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에 참여해보고, 하나의 핸드메이드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직접 작가에게 들어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또한 박람회 중간중간 ▴브라질 타악 연주 ▴인간극장에도 출연한 바 있는 복태와 한군의 감미로운 공연, ▴남성 밴드 사계절쪼리의 패기넘치는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을 구성하여 핸드메이드 박람회의 흥을 돋우고 방문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우수한 핸드메이드 제품 생산자와 업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민투표와 전문가심사를 실시, 우수 골목가게 10여 개를 선정해 서울시청 로비 전시, 홍보, 다누리 매장 입점, 박스샵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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