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화), 서울신기술창업센터서 열려···참가희망자 선착순 모집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의욕을 고취하고 성공창업자로부터 직접 성공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발표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6일(화) 오후 2시,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다목적홀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성공사례 발표회’를 열고 참가희망자를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와 패션· 디자인·디지털콘텐츠·전시컨벤션·R&D산업 등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준비한 이 발표회에는 총 4개 업체 대표가 예비창업자를 위해 강의를 한다.
발표자는 세계 최초로 자국어(한글) 인터넷주소를 개발한 넷피아 이판정 대표, 국내 최대의 모자전문기업인 샤뽀 조현종 대표, 오리업계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매일건강 최인호 대표와 천연생리대 제조업체로 여성 성공창업가인 아이에코 홍옥주 대표이며, 창업 및 성장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하이서울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팩스(02-2657-5719)나 이메일(bizschool@sba.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창업교육팀(02-2657-5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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