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친환경, 경제운전 우수유공자 시상식 개최
올해의 친환경, 경제운전 우수유공자 시상식 개최
  • 황지원
  • 승인 2014.10.30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6개 시내버스 운전자·정비원 17,000여 명 중 운전자 104명, 정비원 30명 선발

 급제동, 급가속, 급출발없이 안전운전을 실천한 66개 시내버스 운전자·정비원 17,000여 명 중 연비향상이 뛰어난 134명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3일(월)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서울시내버스 66개 사를 대표로 선발된 134명,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2014년 하반기 시민대상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에서 14명의 우수운전자, 미디어 홍보 분야 2명, ‘친환경·경제운전 교육프로그램’ 우수자 5명,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 등 총 163명의 친환경‧경제운전 운전자가 시상하게 된다.

 시내버스 친환경․경제운전자로 선정된 104명 중 강재연 기사(김포교통)는 2005년식 대형 일반버스를 운행하며 2.95km/㎥, 원유창 기사(동아운수다모아자동차)는 2005년식 저상버스로 1.88km/㎥의 연비를 기록하며 ‘친환경운전왕’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3년 6월에서 2014년 5월까지 1년 동안 차종․연료․연식, 승객수, 혼잡구간 등을 감안하여 ▲연비향상 노력도 ▲연비우수도 ▲시민 서비스 정도를 평가한 결과이다.

 안전운행의 필수조건은 안전운전과 차량정비. 친환경‧경제운전은 운전 자의 운전습관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차량정비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정비원 30명을 선발해 함께 시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