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자치구의 세정담당자들과 지방세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지방정부의 세수확충과 세제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1월 14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국지방세학회와 ｢2014년 찾아가는 지방 세미나｣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최근 복지수요 증가로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서울시가 당면한 지방재정 위기를 타개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방세제 전문가들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레저세 과세대상 확충방안 -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지방세 판례분석과 시사점, 지방세기본법의 개선방향의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지방세제의 당면과제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황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