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타요버스, ‘올해의 광고상’ 모델상 수상
서울시 타요버스, ‘올해의 광고상’ 모델상 수상
  • 김진희
  • 승인 2014.11.21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요 버스 3월 운행 시작해 한글 타요, 눈 깜박이는 타요 등 진화

 서울에서 운행 중인 「꼬마버스 타요」가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모델상’ 부문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1월 22일(토) 오후 5시30분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B102호)에서 진행된다.

 2014년 7회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총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되는데 모델상으로 선정된 서울시 ‘꼬마버스 타요’를 비롯해 캠페인상에 삼성전자․제일기획의 ‘셰프 콜렉션’이, 현대자동차 등의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이 광고상 등에 선정돼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시내버스 1백 여 대에서 운행 중인 ‘꼬마버스 타요’는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 주관으로 올해 3월 말부터 운행을 시작,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한편 ‘한글 타요 버스’, ‘눈동자가 깜박이는 타요 버스’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진화해 왔다.

 서울시 신종우 버스정책과장은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작은 사업에 큰 관심과 격려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올해 서울시민들이 타요 버스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