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동에 장애인 수제화 공동 판매장 오픈
[성동구] 성수동에 장애인 수제화 공동 판매장 오픈
  • 박윤선
  • 승인 2014.11.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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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화 메카 성동구 성수동에 장애인 수제화 맞춤 제작 판매장이 생긴다.

 구는 11월 28일 2번 출구 하부 교각에 장애인 수제화 공동 판매장(From SS 8호점)을 오픈했다.

 2014년 5월 모집공고를 통해 2개 업체(OPL KOREA, 사라윤 제화)가 선정되었고, O,X 다리 및 평발․요족, 척추측만증, 무지외반 맟춤 수제화, 보행 및 자세 측정 등 장애인용 정형 맞춤 수제화를 제작 판매하게 된다.

 장애인용, 특수화인 만큼 정밀한 측정은 필수다. 이를 위해 구두판매장에는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의지 보조기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상주한다. 보행측정기, 스캐너, 밸런스 등 측정 제작 기계 등 특수 장비를 갖춰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성과 축적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한 업체에서는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독일인 정형교정신발 마이스터 에발트 쉐퍼(남, 55세)가 직접 정형교정인솔 및 정형교정신발을 제작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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