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공동체주택 활성화 모색
박원순 시장, 공동체주택 활성화 모색
  • 황희두
  • 승인 2014.1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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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임대주택 8만호 공급 계획의 하나로 2018년까지 공동체형 주택 3,096호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은 5일(금)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공동체주택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갖는다.

 서울시는 1층에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보육공간을 갖춘 육아형 공공임대주택이자 우리나라 첫 번째 공동체형 공공임대주택 ‘이음채’를 시작으로, 예술인 협동조합 주택, 청년 봉제업 근로자 협동조합 주택 등을 추진 중이다.

 ‘공동체주택 전문가 토론회’에는 민간업체(소행주, 새동네, 서울소셜스탠다드, A&U, 함께주택) 대표, 우리은행 부동산금융부 부부장, 사회적경제지원센터, SH공사 사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토론회는 5개 민간업체(소행주‧서울소셜스탠다드‧함께주택‧새동네‧A&U)의 공동체주택 사례 발표에 이어 SH공사, 서울연구원, 서울시의 공동체주택 지원방안, 활성화 대책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 5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는 ‘한강자원봉사 감사의 밤’ 행사에서 올 한 해 서울의 젖줄인 한강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느라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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