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듣는 서울 강연회 개최
이야기로 듣는 서울 강연회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4.12.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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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과 사대문안, 도심 재개발을 주제로 서울의 발자취 확인

 서울도서관은 12월 11일(목)과 18일(목), 오후 6시 40분부터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에서 두 차례에 걸친 ‘겨울, 이야기로 듣는 서울’ 강연회를 개최한다.

 11일 첫 회 강연자 나각순은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선임위원으로 여러 대학교에서 한국사, 한국중세사를 강의했다. 저서로는『서울의 산』, 『서울의 성곽』 등이 있으며, <서울 가로명의 역사와 그 의미>를 비롯한 여러 논문이 있다.

 18일 두 번째 강연자 노주석은 서울신문사 선임기자로 한양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서울신문에서 기자와 논설위원 등을 거쳐 선임기자로 26년째 일하고 있다. 저서로 『제정 러시아 외교문서로 읽는 대한제국 비사』,『서울택리지』등이 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두 차례 강좌는 서울시민들에게 서울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일상적인 도서관 서비스와 함께 이번과 같은 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각 강연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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