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지하도, 공공미술 거리로 탈바꿈
을지로 지하도, 공공미술 거리로 탈바꿈
  • 김진희
  • 승인 2014.12.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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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과 ‘소통’을 주제로 작가와 시민이 함께 공공미술 작품 제작

 서울시설공단은 12월 13일(토)부터 19일(금)까지 을지로 지하도상가에서 을지로 지하 공공미술 페스티벌 ‘서울의 중심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공미술 페스티벌은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을지로 지하보도를 걷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을지로 지하 공공미술 페스티벌 메인 이미지
 12월 13일(토)에는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13일~19일)에는 다양한 공공미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작가와 함께 제작하는 5점의 작품들은 ‘서울의 중심을 잇다’는 페스테벌의 테마에 맞춰 ‘연결’과 ‘소통’을 주제로 한다. 제작된 공공미술 작품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을지로 지하도에 전시된다.

 5개 공공미술 제작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고 스탬프를 받은 시민 300명에게는 DDP에서 진행되는 ‘오드리 햅번 전시회’ 티켓을 제공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을지로 지하 공공미술 페스티벌 참여신청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eoulidda)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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