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3천 세대에 희망꾸러미 전달
어려운 이웃 3천 세대에 희망꾸러미 전달
  • 황희두
  • 승인 2014.12.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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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

 올해도 서울시와 애경산업이 함께 준비한 생필품 선물박스 ‘희망꾸러미’ 3천개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간다.

 ‘희망꾸러미’ 행사는 서울시와 애경산업이 2012년부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나눔캠페인’ 이며 현재까지 3백여 명이 참여하여, 9천 가구에게 6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2월 10일(수) ‘구로 구민회관’ 앞에서 애경산업 임직원자원봉사자 110여 명과 함께 2014년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애경산업 이석주 전무는 “애경은『애인경천(愛人敬天)』의 사람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3년째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드렸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정성스럽게 포장된 ‘희망꾸러미’는 각 지역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에 전달되며, 거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방문 배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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