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어를 시작으로 외국인 전용 '아이투어서울' 어플 출시
2011년부터는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로 공연·영화를 예매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온다.
현재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5개 언어로 지원되는 아이투어서울(www.visitseoul.net)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 서비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공연과 영화 안내는 받을 수 있지만, 예매 및 결제서비스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에서만 이용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 초 일본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공연·영화의 예매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다국어 지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아이투어서울을 통해 서울 곳곳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항과 도심터미널의 KT 로밍센터에서 아이투어서울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대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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