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1.10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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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오전 10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정대협 제공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대표 윤미향, 한국염)는 11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0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말한다’ 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소소 중국 하북성사회과학원 역사역구소 연구원이 ‘중국내에서의 위안부 관련 문헌발굴 및 연구활동에 관한 보고’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어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운동 : 포스트/ 식민국가의 역사적 현재성’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김부자 도쿄 외국어대학교 교수가 ‘2000년 법정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에 대해,  조시현 건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법적해결과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또, 한신대학교 일본학과 하종문 교수는 ‘국민기금을 해부한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심포지엄에 관한 문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02-365-401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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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http://www.womenandwar.net/20anversary.php)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195-15 3층(우 110-460)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2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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