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울농업인 360명을 대상으로 품질좋고 환경친화적인 농산물 재배방법을 알려주는「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19일(월)부터 1월 29일(목)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등 4개 분야의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업정보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방법 및 재배방법 등 분야별 실용기술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인을 위한 교육이며, 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총 1,040명이 참가할 수 있는 농업인 교육을 21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은 3월부터 개설되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2015년 영농설계와 품목별 실용기술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 좋은 서울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황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