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위촉
서울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위촉
  • 황희두
  • 승인 2015.01.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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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화) 출범식과 함께 기업 사회공헌 포럼도 개최

 서울시가 20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포럼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과 복지 사업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15개 기업을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위촉한다. 

 참여 기업은 코리아세븐, IBK기업은행, 더블에이, LG전자, 필립스, (주)노루페인트, 이니스프리, PN풍년, 파워프라자, (주)토일러, GE라이팅코리아, 한국난방관리(주), HB ENC와 소셜벤처, 루트에너지, 워터팜 등이다.

 기업들은 에너지절약을 통해 절감한 관리비 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공간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등 서울시와 협력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에 이어 ‘CSR, 이제는 에너지 나눔’을 주제로 기업의 사회공헌을 주제로 하는 포럼이 열린다.

 서울시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효율 LED 조명 보급, 방치된 옥상에 정원을 조성해 건물 에너지를 절약하는 옥상캠페인, 문을 열어 놓고 냉난방을 하지 않는 착한가게 캠페인, 에너지 효율이 좋은 압력밥솥 사용 캠페인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전 방위로 활동을 확산‧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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