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 전환 주제로 국제세미나 개최
서울시, 에너지 전환 주제로 국제세미나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5.01.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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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고려대학교 그린스쿨과 함께 22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SEMA홀에서 ‘에너지전환: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경험한 독일과 일본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추진 배경과 과정을 공유하고, 국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계획이다.

 우에다 카즈히로 일본 교토대학 교수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미란다 슈로이어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교수가 ‘독일의 에너지 전환: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진행되는 토론에는 전의찬 세종대 교수(좌장), 이수철 일본 메이조대학 교수,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조홍섭 한겨레신문 환경전문기자,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 과장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02-2133-3647), 기후변화행동연구소(070-7124-6060)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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