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여왕' 이은미, 음반 발매 동시에 전국 투어
'라이브 여왕' 이은미, 음반 발매 동시에 전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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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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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가 음반 발매와 동시에 전국 투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소리위를 걷다2'의 신곡 '죄인'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은미가 공연에 돌입했다.

이은미가 지난해에 이어 '소리 위를 걷다' 공연을 이어가게 된 것. 지난해 33회의 공연을 치렀던 '소리 위를 걷다'를 찾은 관객들은 폭발적인 반응에 2010년에도 공연을 이어 가게 됐다.

지난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많은 공연을 치렀지만 공연을 희망해 오는 모든 지역의 공연을 모두 소화해낼 수 없었던 것. 때문에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가지 사정상 찾지 못한 지역을 추가해 전국 각지의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2010년 이은미의 '소리 위를 걷다-전국투어'는 국내 40여 장소를 포함한 해외 공연까지 강행, 여운이 길게 남는다는 의미의 '뒤끝 긴 공연'을 보여줄 예정.

한편 '소리 위를 걷다2'는 오는 15일 안동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성남 안산 부천 서울 등 국내 곳곳과 지난해 미주 투어에 이어 올해 6월 중국 베이징, 9월 미국 동부, 10월 호주 투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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