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자벌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소개
뚝섬 자벌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소개
  • 김진희
  • 승인 2015.01.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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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털모자 뜨기 무료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일명 ‘자벌레’에서 '털모자 뜨기'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자벌레의 겨울정원'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우선, 털모자 뜨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28일(수), 30일(금) 단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벌레 2층 ‘책 읽는 벌레’에서 진행된다. 직접 만든 작은 털모자로 자벌레의 작은 도서 공간을 꾸미고 전시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 희망자는 자원봉사 포털 페이지(https://www.1365.go.kr)에서 사전 신청 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자벌레의 겨울정원 모습.
 <자벌레의 겨울정원>과 <한강 야경 파노라마 사진전 ‘한강의 두 얼굴’>은 자벌레 1층 통로 전시공간에서 2월 28일(토)까지 열린다.

 야외에서는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오는 2월 15일(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오후 12시~오후 1시는 눈 정리 작업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금액은 입장권 6천원, 자유이용권 1만원이다.

 한편,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대학교 사진동아리 ‘영맥(影脈)’의 정기전시 <영맥-서로의 그림자는 이어진다>가 2월 3일(화)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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