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생의료재단 설맞이 ‘희망의 떡국’ 나눔
서울시‧자생의료재단 설맞이 ‘희망의 떡국’ 나눔
  • 황희두
  • 승인 2015.02.11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에게 떡국과 건강식품 (6,500만 원 상당) 기부

 설을 맞아 서울시가 자생한방병원으로 알려진 자생의료재단과 손잡고 노원구 어르신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건강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오메가 3를 전달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노원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자생의료재단,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원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남길순 서울특별시 희망복지지원과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실장, 송선숙 서울시복지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지원금 전달식 이후 시는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저소득․홀몸 어르신 420명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명께 노원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접 떡국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명은 직접 찾아 뵐 예정이다.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실장은 “평소 의료봉사, 장학사업 등 나눔에 힘써왔는데, 이번 기회에 서울시와 같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