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혁신적 일자리 현장 경험 및 진로설계 지원
서울시는 올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43개 기업, 단체에서 일할 청년혁신활동가 150명 중 109명을 우선 모집, 선발한다.
'청년혁신활동가'들은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잡지 출판사 「㈔빅이슈코리아」, 국제개발협력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메디피스」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기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43개 혁신적 일자리 현장에서 활약하며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접수는 오는 26일(목) 오후 6시까지 이메일(work@youthhub.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및 청년허브 홈페이지(http://www.youthhub.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현재 만 18세~39세에 해당하는 서울 거주 청년 중 실업자, 미취업자, 대학교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이면 가능하다.
청년혁신활동가로 선발되면 오는 3월 9일(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약 10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 이내로 일하게 된다. 시간당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5,900원~6,500원 차등 지급되며, 간식비 및 교통비가 1일 5,000원 추가로 지급된다.
한편,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는 24일(화) 정오~오후 7시 서울시 청년허브에서 청년혁신일자리 참여 43개 사업장을 소개하고 직무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장-참여자 상호매칭 '내-일 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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