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위한 전문요원 채용
서울시,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위한 전문요원 채용
  • 황희두
  • 승인 2015.02.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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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요원은 부모 및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상담 및 조치건의 등 업무 수행

 서울시가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될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는 시가 지난달 발표한 ‘아동학대예방대책’ 내용에 따른 것이다.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은 ①부모 및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상담 및 의심사례 발견 시 유관기관(아동학대예방센터 등) 연계 ②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관련 지침서 제작·교육, ③보육교사 대상 영유아행동지도 및 고충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채용은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채용인원은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1명,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25명(센터별 1명)으로 총26명이다.

 아동학대 전문요원의 신청자격은 아동상담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아동상담 관련 임상경력(학사학위자:5년 이상, 석사학위자:3년 이상)이 있는 자이며, 상담·놀이치료사 자격증 취득자 및 보육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보수는 일반직 공무원 8급 6호봉 기준이며 접수장소는 근무를 희망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이다. 접수기간은 2월 23일(월)부터 3월 12일(목)까지로, 방문·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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