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유랑극단과 장애인 극단 모집
서울시, 찾아가는 유랑극단과 장애인 극단 모집
  • 김진희
  • 승인 2015.02.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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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활성화 위해 3월 18일(수)까지 극단 공개모집

 서울시는 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유랑극단’과 ‘장애인 극단’을 운영할 연극단체를 3월 18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연극단체의 대중성 있는 우수 작품을 선정, 자치구 공연시설과의 매칭을 통해 순회공연을 하게 된다. 창작극, 번역극, 마임・넌버벌 등 공연할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소재 연극단체면 지원 가능하며, 1개 작품당 3천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우수작품 선정 후,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자치구 공연장과의 매칭 및 협약 절차를 거친 후 4월부터 1개 작품 당 최소 3회 이상의 순회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의 공연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연극단체’도 모집한다. 2개 단체를 선정하여 작품 제작에서 공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에 소재한 장애인 연극단체가 참가대상으로, 선정되면 1개 단체당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서 접수기간은 3월 3일(수)부터 3월 18일(수)까지이며, 서울시 문화예술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우편・인터넷 등 접수는 불가능하다. 문의는 서울시 문화예술과로(02-2133-25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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