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특별위원회, 전국적 지방분권운동 결의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전국적 지방분권운동 결의
  • 황희두
  • 승인 2015.02.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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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개최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2월 24일(화) 17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이하여 금년을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분수령으로 삼고자 지방분권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시, 도지사,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의장, 교수 및 시민단체 등 정, 관계 및 학계를 대표하는 인사가 참여하여 지방분권추진의 핵심주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확산, 지방자치2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지방재정 확충, 자치조직권 강화 등 지방분권특별위원회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지방분권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편,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2012년 10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내에 공식 출범하였으며 시, 도와 공동으로 권역별 지방분권토론회 개최(8회), 대학생 지방분권 SNS 홍보단 운영(4기), 지방분권 대학생 특강(2회) 등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민선 6기를 맞이하여 지난해 12월 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였으며, 이날 제5차 회의에서는 김영배(서울시 성북구청장), 송재복(호원대 교수), 이두영(지방분권전국연대집행위원장)위원이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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