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시민 만나며 한강 홍보
서울시가 한강의 생태적 가치와 유구한 역사, 아름다움을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려 나갈 ‘2015 제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 15명(5기 연임자 2명 포함)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15명의 ‘제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약 1년간,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과 한강공원 방문객들을 직접 만나며 한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제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2월 27일(금) 오후 3시 한강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15명의 홍보대사들은 교내·외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활발한 SNS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한강을 대내외로 홍보해 나갈 강한 포부를 밝혔다.2015년도 ‘제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들의 주요 활동은 한강 데이트코스 10선 홍보물 제작, 소외계층 한강 나들이, 환경캠페인, 한강 수상레포츠 체험, 제3회 고등부 3on3 농구대회, 홍보대사 사진전 개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강의 생태․문화프로그램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취재한 내용을 SNS 및 한강플러스(블로그소식지)를 통해 전달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한강을 방문하게끔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활동내용에 따라 서울특별시장, 한강사업본부장으로부터 표창 수상의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활동내역에 따라 활동실비 및 봉사시간,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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