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2015년 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 공모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2015년 꽃, 나무 심기 주민제안사업’을 실시, 3일(화)~18일(수)까지 접수한다.
지원은 총 2개 분야다. ➀꽃,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 지원은 총 400곳에 최대 200만 원 이내 지원을, ➁보조금 지원은 총 65곳에 시설비, 활동비 등 곳 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예산은 12억 원이다.
이 중 보조금 지원분야는 선정자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의 20%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의무적으로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하도록 한다. 아울러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한다.
10명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해 신청하면 되며, 서울시민 뿐 아니라 학교,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선정은 1차 자치구 현장방문조사→2차 서울시 꽃·나무심기 지원사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타당성, 주민 참여도, 창의성, 환경 개선 효과, 파급효과, 재원확보 등을 종합해 엄격하게 심사,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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