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프라웨어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시가 정보취약시설의 정보기술(IT) 인프라 향상을 위하여 (주)인프라웨어와 손잡고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사회복지시설 및 국공립어린이집에 무상 제공한다.
서울시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프라웨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까지 업무용 소프트웨어인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총 2만 개(30억 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10일(화)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주)인프라웨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업무협약식 및 기부전달식을 갖는다.
시는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6,800여 곳에 설치를 시작하고 2016년에는 추가적으로 10,000개를 지원하여 총 20,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자 교육도 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및 영세한 시설 등이 정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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